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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딧비의 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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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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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99

일상속의 edit

제대로 잘 버리는 법

# 잘 몰랐던 것들


올바르지 않은 분리배출은 다시 재활용 될 수 있는 자재를 버려지게 합니다.
조금 불편하고 귀찮더라도 제대로 알고 잘 버린다면 버려지는 것들도 다시 재활용될 수 있습니다.
일상 속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첫걸음’인 분리배출!
평소 어떻게 버리는 게 잘 버리는 것인지 헷갈렸던 것들의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알려드립니다.

유리병 입구를 보호하자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과일·피로 해소 음료. 주류 등의 유리병은 뚜껑을 닫고 버리는 것이 좀 더 친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이 종류의 분리배출된 유리병은 병을 녹여 다시 유리병의 형태로 만들어 재활용하는 방법과 파손이 없는 것을 선별하여 소독 및 세척 과정을 거쳐 다시 재사용하는 방법으로 순환 가능합니다. 이 방법들 중 재사용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유리병의 파손을 막는 것이 중요한데, 뚜껑을 닫고 배출하면 입구 부분이 보호되어 유리병 전체의 파손율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 재사용 방법은 분쇄와 용해 등의 공정을 거치는 재활용 바업에 비해 에너지 자원이 절약되고 공정 단계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어 보다 친환경적입니다. 재사용되는 유리병이 많아질 수 있도록 다시 뚜껑을 닫아 분리배출해 주세요.

종이팩류는 따로 모으자

  종이류는 일반적으로 택배 박스, 농수산 박스와 같이 큰 골판지 박스를 제외하고는 분류하지 않고 모두 같은 종이류로 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종이라고 모두 같은 종이가 아닙니다. 우유·주스팩, 멸균팩 등은 종이팩류로 분류되며 골판지 박스와 코팅이 되지 않아 찢어지는 폐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재활용되고 있어 별도의 분리배출이 필요합니다.  평소 재활용이 가능한지 몰라서 분류하지 않았던 종이팩류는 두루마리 화장지, 미용 티슈, 냅킨 등을 만드는 원료로 순환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재활용을 위해서는 분류해서 버리는 것뿐만 아니라 올바르게 버리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다 먹고 난 종이팩류는 깨끗하게 헹구어낸 후 가위를 이용해 납작하게 펼친 후 물기를 말려 분리배출해 주세요. 이렇게 버려진다면 다시 재활용 가능한 원료로의 순환 가능성이 보다 높아집니다.

비닐은 씻어서 버리자

  우리가 흔히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것들 중에도 재활용 가능한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과자·라면 봉지, 믹스커피 스틱 등과 같은 비닐류입니다. 비닐류는 매립 시 분해되는 데 수백 년이 걸릴 뿐 아니라, 소각 시 유해 가스까지 나오는 대표적인 환경 오염 소재이지만 이 비닐류도 올바르게 분리배출되어 모아진다면 새로운 자원으로 순환될 수 있습니다. ‘비닐’이라고 분리배출 마크가 표기되어 있는 비닐류들은 남은 내용물없이 깨끗이 씻어낸 뒤 여러 번 접지 말고 쉽게 펼쳐질 수 있게 버린다면,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깨끗이 버리기 어려운 비닐은 재활용 될 수 있는 비닐까지 오염되지 않도록 비닐류가 아닌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 주세요. 이렇게 올바르게 배출된 비닐류들은 자르고 녹이는 과정을 거쳐 길가에 가로수 보호판, 종량제 봉투 등을 만드는 원료로 순환하여 재활용됩니다.

남은 약은 폐의약품 수거함으로

  우리의 대부분이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증상이 완화되어 안 먹게 된 약들을 일반 쓰레기, 하수구, 변기 등에 버리곤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버려지게 된 약들은 토양과 수질 오염은 물론, 약의 성분으로 인해 생태계 교란을 일으켜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생물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약은 어떻게 버리는 게 잘 버리는 걸까요? 우리가 흔히 이용하는 약국과 보건소, 주민센터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약의 종류마다 버리는 방법도 따로 있습니다. 알약, 가루 약 등은 포장재를 제거하여 종류별로 모아주고, 캡슐 약은 캡슐 안에 가루만 모아 버려주세요. 시럽·물약 등의 액체도 화장실에 흘려 버리지 말고 버리는 용기에 모아서 버려주세요. 또한 특수 용기는 들어있는 의약품은 그대로 수거함에 버리면 됩니다. 그동안 몰라서 잘못 버렸던 약들을 이제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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